부천 상도초등학교(교장 김선복)는 4월 22일 경기도와 행복한 도서관 재단이 함께하는‘행복한 책버스’로 독서여행을 떠난다.

  45인승 대형 버스를 이동도서관으로 꾸민‘행복한 책버스’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펼치는 독서의 장을 선사한다.

  ‘행복한 책버스’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여 바람직한 학교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한정된 학교 도서관 장서에 더 많은 새로운 도서를 접하게 되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책버스를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실시할 4학년 학생은 “버스가 어떻게 도서관으로 변하는지 그 모습이 궁금하고 신기할 것 같다.”“우리 학교도서관에 없는 다양한 책을 독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행복한 책버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상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독서 행사 및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독서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원을 최대한 활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