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학년도 대입 수능이 끝난 오늘(8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청 직원을 비롯한 각급학교 교사, 경찰, 청소년 유관기관 등이 합동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 특히, 청주지역은 본청 각 부서 직원, 중·고교 생활부장교사와 경찰관 등이 합동으로 시내 주요 유흥지역 등을 돌며 학생들의 유흥업소 출입, 거리배회, 음주, 흡연, 고성방가, 폭력 등을 지도했다.

□ 또한, 청주 이외의 지역도 고교와 경찰서, 유관기관이 연계해 합동생활지도를 실시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정신적 긴장이 풀어지면서 자칫 일탈행위를 할 수 있다”며 “모든 도민이 적극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수능 이튿날인 9일(금) 오후 8시에는 충청북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주관으로 청주시 자율방법대원 300여명이 청소년광장(상당구 북문로)에 집결해 육거리시장까지 캠페인을 벌인 후, 각 동네까지 생활지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