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꿈의 돛대를 달다.

부천부흥초, 꿈을 향한 진로교육의 시작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박상길) 6학년 학생들은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학급당 6시간씩 소통 앤 감성 코칭 연구소에서 오신 선생님들께 진로교육을 받게 되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꿈에 대해 생각하고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의 꿈에 대해 조금이나마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초등학생들은 아직 자신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나 지향점 및 실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려주는 방법이나 어떤 직업적 선택을 할 기회를 미리 주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에 역효과를 주어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너무 빨리 직업을 좁게 선택한다든지 기계적으로 사회 통념상 좋은 직업을 안정적으로 택해 버린다면 다른 직업에 대해 생각할 기회마저 잃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어린이에 대한 진로교육은 자존감과 역할부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하루하루 작은 꿈을 꾸며 성실하게 산 사람만이 행복을 누리며 비록 목표를 세우고 이루지 못하더라도 행복한 삶을 산다고 하겠다.

진로교육 강의를 맡으신 선생님께서는 본인의 직접적인 직업적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호기심 유발과 수업 집중도를 끌어내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생각들과 꿈 및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내어 주시며, 또한 아이들에게 직접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고 꾸며보는 활동의 시간들을 함께 하고 결과를 나누어 봄으로써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셨다. 자, 이제 부흥 어린이들이여... 꿈의 돛대를 달고 앞으로 정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