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2020년 12월 23일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으로, (재)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통합예술나눔터, 흙놀다 4개기관과 2020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나눔 시간을 가졌다.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 활동으로 부천관내 초·중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였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과 원리를 알아보는‘4차 산업혁명 로봇으로 만나다’, 놀이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우리동네 메이킹 놀이터’와 전통악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연주까지 해보는 융합프로그램 ‘어흥: 어훈:’, 춘의동 197번길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강사들의 협력교육‘춘의 마을학교’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경우에도 키트 발송과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진행 하였으며, 당초 학생 모집이 어려울 것이란 예측과 다르게, 모집이 조기 종료되는 등 높음 관심과 참여율을 보이며, 만족도 조사 결과도 90%이상의 높은 만족율을 보였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황미동)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만이,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 시킬 수 있다며,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사진> 수업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