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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교청
	☎ 033) 258-5360 창의진로과장 현원철
□ 고3 수능전 마지막 모의평가 및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일, 도내 113개 고등학교 1~3학년 48,978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대수능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모의평가는 국어(A,B), 수학(A,B), 영어(A,B),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한문 등 5개 영역에 걸쳐 치러지는데 지난 6월 모의평가에 이어 수능 시험전에 마지막으로 치르는 모의 평가이다.

□ 대학수학능력 응시원서가 9월6일 전국적으로 마감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아직까지 국·영·수 A/B 영역을 선택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최종 선택 잣대로 이번 평가가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발표에 직접 영향을 받는 1,2학년 학생들은 인천광역시 주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게 되는데, 내년부터 다시 통합되는 영어의 경우, 2학년 학생들은 A/B 유형으로 분리된 학력평가 시험을 치른다.

□ 이번 대수능 모의평가는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평가로서 이번 시험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은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더 정확히 파악하고 취약점을 분석한 뒤 앞으로 남은 65일 동안 자신의 학습전략과 목표를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 3학년 9월 모의평가 결과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능정보시스템에서 성적 출력이 가능하며 1,2학년 성적은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출력, 통지가 가능하다.

□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김경생장학관은 “이번 평가가 3학년에게는 65일 앞으로 다가온 실전 수능을 대비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담대한 심정으로 시험에 집중하여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울러, “1,2학년은 자신의 학습방법 및 과목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수능형의 문제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좋을 기회”라 말했다.

□ 한편, 수능 원서 접수는 금주 금요일인 6일(금) 오후 5시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마감되며, 모의평가 다음날인 4일부터 6일까지는 원서접수 변경기간으로 원서 접수처(학교)에서 변경·수정이 가능하다.

□ 도교육청은 시험지구교육청과 함께 9일부터 11일까지 학교에 접수된 응시원서를 제출 받아 전산자료를 마감하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제출하게 된다.